아이들이 숫자를 처음 접하는 시기는 4~5세라고 하더라고요. 이 시기에 세종 새롬동 부모님께서 어떤 방식으로 학습을 시키느냐에 따라서 초등학교 입학 후 수학 성적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5세 수학 공부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수개념과 연산능력은 언제쯤 발달하나요? 아이마다 다르지만 빠르면 만 2세 전후로 1~10까지의 수 개념을 이해하게 되고, 늦어도 만 6세 이전에는 덧셈 뺄셈 등의 연산학습이 가능해져요. 모든 아이들이 같은 속도로 성장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급해하기보다는 우리 아이에게 맞는 교육방법을 찾아주는 것이 좋아요.
일반적으로 7세 이전까지는 구체물을 통한 놀이식 수업이 적합하지만, 취학 직전인 8세부터는 본격적인 연산훈련이 필요해요. 이때 아이의 속도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빠른 진도만을 목표로 한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고 하네요. 흥미위주 재미위주로 수업하다가 저학년 때는 단순 계산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고력 확장 측면에서는 다소 부족함이 느껴질 수 있어요. 요즘은 사고력수학 능력을 키워주는 게 중요해서 저학년때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수학동화나 다양한 활동 위주의 수학 교구를 활용해서 재미있게 수학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동화 속 주인공들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생활 속 규칙성을 발견하고 논리적 추론 과정을 경험하면서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해두면 좋겠죠. 어릴 때부터 꾸준히 수학실력을 쌓아온 아이들은 고학년이 되어서도 어려움 없이 수학을 접하게 되요. 물론 선행학습 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과도한 선행학습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점 명심하시고, 내 아이에게 맞는 올바른 방향을 찾아서 즐겁게 수학을 접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